![]() |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 |
알렉스 베르두고가 5회초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 |
코디 벨린저가 8회초 희생플라이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일리노이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LA 다저스가 2연패를 탈출과 동시에 시카고 컵스의 4연승을 저지했다.
LA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은 4⅔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로 등판한 페드로 바에즈가 1⅓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겼다.
선취점은 다저스가 뽑았다.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알렉스 베르두고가 3루타로 출루했다. 이어 크리스 테일러의 유격수 땅볼 때 베르두고가 홈을 밟아 1대0으로 앞섰다. 8회초 1사 만루에서는 코디 벨린저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다.
컵스는 9회말 앨버트 알모라의 솔로포로 한 점을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2019.04.26.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