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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대]㉗ VR·AR 콘텐츠 뜬다...육사, 전투훈련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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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공연, 군사 훈련 등 5G 콘텐츠로 다시 태어나
초고속 초저지연에 3차원 시뮬레이션 현실감 높여

[편집자] 3G, LTE에 이어 5세대(5G) 통신 시대가 시작됩니다. 사물과 인간이 촘촘히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초연결시대'가 구현되는 것입니다. LTE 보다 20배 빠른 네트워크 속도는 일상의 변화는 물론 인공지능·가상현실·자율주행·스마트홈 등 4차산업혁명을 완성하는 기반입니다. 뉴스핌은 '세계 최초 5G 상용화'와 맞물려 5G란 무엇이며, 기업과 정부의 역할, 바뀌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등 총 50회에 걸친 '5G 빅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서비스가 '킬러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최대 속도가 20Gbps에 달하는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가 열리면서 실시간 전송 가능한 데이터양이 늘고 지연 속도가 단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게임, 공연, 군사 훈련 등이 5G 전용 콘텐츠로 새롭게 태어났다. 다만, VR 기기의 경량화는 아직 과제로 남아있다. 통신업계 등은 관련 요금제 선택 시 이용자들에게 기기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콘텐츠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용자들이 VR 기반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 AR·VR 게임 재주목

5G 시대를 맞아 2~3년 전 떠올랐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과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게임들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가상현실 게임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어지러움과 저화질로 인한 낮은 몰입감이 일부 개선될 전망이다.

이자연 산업연구원(KIET) 신산업연구실 연구원은 25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5G가 상용화되면서, VR·AR의 최대 단점으로 꼽혔던 어지러움증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며 "화면에 표시되는 지시사항대로 움직였을 때 화면도 빠르게 이동하면서 화면이 끊어지는 ‘렉’ 현상이 줄어들어 어지러움증 같은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전세계 VR 시장 규모가 작년 67억 달러(약 7조 4000억 원)에서 2020년 700억 달러(약 77조 5000억 원)까지 늘어날 거라고 발표했다. 국내 VR시장도 같은 기간 1조 4000억 원에서 5조 7000억 원까지 늘어날 것이란 예상이다.

이자연 연구원은 "최대 단점이 극복이 되면 소비자 시장 규모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5G 상용화는 디바이스를 착용해야 하는 VR 산업보다 AR 산업의 발전을 빠르게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AR은 별도의 장비없이 가지고 있는 휴대폰만으로도 가상의 현실을 현실과 융합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포켓몬고 게임이 인기를 끌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게임 뿐만 아니라 제품 디자인, 공간 인테리어, 제품의 제조과정, 의학 등 전문 분야에까지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통신사들은 게임사와 IP(지적재산권)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적으로 관련 콘텐츠를 만드는 등 다양성 확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인기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서비스하는 미국 게임업체 라이엇게임즈와의 제휴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버전으로 만들어 상반기 내 독점 중계한다.

상반기 내 세계 1위 VR 게임인 ‘건잭’ 등 게임 5종과 함께 넥슨과 IP를 제휴해 만든 ‘카트라이더 VR’ 등을 출시한다. ‘포켓몬 고(Go)’로 유명한 나이언틱과의 독점 제휴를 통해 ‘해리포터 AR’ 등을 상반기내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VR기기 관련 콘텐츠를 50%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KT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신촌에 VR 게임방 '브라이트 (VRIGHT)'를 열고, 내부에 구축된 5G망을 기반으로 완전 무선 VR 게임인 '스페셜포스 VR'를 비롯한 50여종의 VR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도 엔비디아와 VR 게임으로 협업하며, 9월말까지 5G 요금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AR·V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5일부터 5월말까지 5G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VR 헤드셋(HMD)을 무상 제공한다.

육사 생도가 VR 기반 정밀사격훈련 시뮬레이터로 전시 상황 사격훈련을 받고 있다.[사진=SK텔레콤]

◆ 공연, 군사 훈련 등 다양화

LG유플러스는 실감형 공연 서비스 'U+아이돌Live'에 ‘아이돌 밀착영상’과 ‘VR 영상’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돌 밀착영상을 통해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크게 확대해 작은 몸짓이나 표정 하나까지 고화질(풀HD) 영상으로 자세히 볼 수 있고 VR 영상으로 180도까지 회전시켜 볼 수 있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육군사관학교는 5G 기술 기반 ‘스마트 육군사관학교’를 만든다. 5G 인프라를 통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으로 사격훈련과 전술훈련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VR·AR을 활용한 미래형 훈련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존의 사격, 저술, 지휘통제 훈련들이 ‘VR·AR 기반 통합전투훈련’으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육군사관학교가 독자 개발한 통합 전투훈련체계를 5G 네트워크에 결합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VR·AR 기반 통합 전투훈련체계는 △VR 기반 정밀사격훈련 시뮬레이터 △VR 기반 전술훈련 시뮬레이터△AR기반 지휘통제훈련 시뮬레이터 △훈련정보 수집 및 훈련효과 분석 시스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VR 기반 사격훈련이 도입되면 멀티스크린 속에서 개인 화기를 가지고 영점사격, 실내 축소사격, 실거리 사격, 이동표적 사격, 야간사격, 전장 상황 사격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AR 기반 지휘통제훈련은 전시 상황 시뮬레이션을 AR을 활용해 눈앞에 3차원 지형을 띄워 놓고 수행할 수 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0일 VR·AR 등 5G 킬러콘텐츠의 글로벌 초기 시장 선점을 지원하는 '5G 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개발 관련 15개 내외 과제를 선정해 88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32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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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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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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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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