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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어촌공사, 92개 여행지서 스탬프투어 실시

기사입력 : 2019년04월24일 08:00

최종수정 : 2019년04월24일 08:01

농촌 체험·여행도 즐기고 포인트도 받고 '일석이조'

[나주=뉴스핌] 오정근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농촌관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찍고 포인트를 적립해 원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포스터 [사진=농어촌공사]

참여방법은 전국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여행지(92개소)에서 농촌 스탬프 투어 앱으로 스탬프를 인증한 후 봄꽃 사진 및 이용후기를 올리면 된다. 스탬프 인증 횟수가 늘어나면 포인트도 늘어나는 차등 지급 방식으로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 스탬프 인증 횟수별 포인트 차등 지급 내용 

예) 10회 인증 시 1~5회까지는 회당 각 2000점씩, 6~10회는 각 4000점씩 총 3만점 적립

인증 회수

포인트

인증 회수

포인트

인증 회수

포인트

1∼ 5

2,000

11∼15

6,000

21∼

10,000

6∼10

4,000

16∼20

8,000

 

 

포인트는 5월 중 적립될 예정이며, 적립된 포인트는 올 연말까지 농촌체험마을 현장이나 모바일 앱에서 농·특산물 구매 메뉴에 접속해 사용하면 된다.

특히 이벤트기간 중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포인트가 두 배로 지급된다.

우수고객을 위한 연말 시상도 있다. 체험활동 후 농촌여행 앱에 포토후기를 등록하고 SNS를 통해 지인에게 소문을 낸 우수고객에게는 연말 농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지급된다.

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김선호 원장은 “다양한 체험 정보를 제공과 이벤트를 통해 농촌 체험 여행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제공해 보다 많은 도시민이 농촌을 찾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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