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YGPA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2019년 YGPA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3위 김종탁, 1위 조보라, 2위 이성진)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
이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기관 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쉽고 재밌게 참가할 수 있어 직원 참가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퀴즈대회는 청렴·윤리 관련 제도 및 볍령 등과 관련된 내용을 서바이벌 형식의 OX퀴즈와 주관식 문제로 출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후의 청렴 골든벨의 영광은 경영지원부 비서실 조보라 씨에게 돌아갔다.
윤동훈 감사실장은 “이번 퀴즈 대회를 준비하며,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 및 제도 등을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청렴한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내 청렴 행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결과 1, 2, 3위 입상자에게 청렴마일리지 가점 및 포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마일리지 가점은 연간 합산해 ‘올해의 청렴인’ 상장 수여 등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실적 근거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우수 등급 달성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청렴 실천프로그램 전개 등 투명한 청렴·윤리경영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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