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임정욱 기자 = 충남도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18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청은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소방행정 관리 △소방안전 관리 △현장대응 관리 △구급 관리 △현장활동 지원 등 총 5개 분야 31개 핵심 업무에 대해 평가한다.
충남도소방본부 기동대와 구조대가 서산 산수저수지에서 합동 동계수난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소방본부] |
충남소방본부는 구급품질 평가, 소방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 발굴, 소방장비관리 시스템 유지·관리,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특별사법경찰관 수사 능력 향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2500만원을 받는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을 최우선하는 충남 도민의 높은 소방안전 의식과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2019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소방정책 또한 성공적으로 수행해 도민의 생활 안전을 책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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