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문대통령, 7박 8일 중앙亞 3개국 순방 마무리…오늘 귀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개국 정상에 신북방정책 지지 이끌어내는 등 기반
13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수주 지원 등 경제 성과
'봉오동 전투 영웅'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 기초도 닦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 간의 중앙아시아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23일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16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국제공항에 도착한 이후 18일 투르크멘바시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방문까지 투르메니스탄 일정을 진행했고, 18일 오후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20일 사마르칸트, 2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일정부터 23일까지 누르술탄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투르크메니스탄 가스화학 플랜트 방문한 문 대통령 [서울=뉴스핌] 18일 오전(현지시간) 키얀리 가스화학플랜트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2019.4.17

3개국 정상들을 만나면서 문 대통령은 신북방정책 관련 중앙아시아 정상들의 지지를 호소했고, 정상들은 신북방정책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각국 정상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환대했다.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은 예정에 없던 키얀리 가스화학 플랜트 현장 방문에 함께 하고, 만찬까지 진행했고, 사보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 역시 사마르칸트 시찰 일정에 동행했다.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도 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 첫날 저녁 일정에 없이 문 대통령을 찾아 차담회를 하며 긴밀한 협력을 약속한 데 이어 일정에 없던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 일정까지 동행하며 문 대통령을 극진히 환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사진=청와대]

경제적 성과도 상당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 따르면 이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총 24개 프로젝트(투르크메니스탄 5개, 우즈베키스탄 15개, 카자흐스탄 4개), 13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지원 활동을 전개했고, 이와는 별도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120억 달러, 카자하스탄에서는 32억 달러 수준에 상당하는 협력 사업의 제안도 있었다.

이번에 순방한 3개국 모두와 정부 차원의 협의 채널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점도 특이점이다. 중앙아시아 3개국 모두 정부가 민간을 뛰어넘는 영향력을 갖고 있어 이같은 정부 차원의 협의 채널 강화가 우리 기업의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이역만리에서 눈을 감은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유해를 늦게나마 봉환하게 된 점도 성과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국빈방문을 계기로 계봉우·황운정 지사 유해 봉환식을 직접 참여했다. 청산리 대첩와 봉오동 전투의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봉환하는 계기를 만든 것도 큰 성과다.

문재인 대통령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가졌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문 대통령의 요청에 청산리 전투 100주년인 내년에는 홍 장군의 유해를 봉환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교역 다변화를 꾀하고 이는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신북방정책의 계기를 만들었다. 북한과의 관계 개선이 필요한 신북방정책은 그동안 신남방정책에 비해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문 대통령은 이제 복잡한 국내로 돌아가게 된다. 문 대통령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강행으로 갈등이 격화된 정치권 상황과 한미 정상회담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을 적극 중재해야 한다.

중앙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이 복잡한 국내 과제들에 어떤 묘책을 찾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