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문대통령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계기 알마티 도로 착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 발표
"중앙亞 최초의 민관합작 투자사업, 의미 크다"
"한·카자흐스탄 국제 IT 협력 센터 설립키로"

[누르술탄=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을 계기로 알마티 순환도로를 우리 기업이 착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현지시간)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이후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건설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번 방문 계기에 '알마티 순환도로를 착공하기로 했다"며 "알마티 순환도로는 한국 기업이 참여한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문재인대통령.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ICT,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며 "누르술탄에 설립 예정인 한·카자흐스탄 국제 IT 협력센터는 양국 미래 협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첨단기술과 혁신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이 결정되었고, 어제 양국 기업과 정부가 만나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양국의 대표적 협력 사례로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e헬스 분야와 기술·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두 정상은 이러한 신규 협력사업을 망라한 '프레쉬 윈드'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양국 실질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음은 문 대통령의 공동언론발표 전문이다. 

먼저 국빈으로 초청해 주시고
나와 우리 대표단을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토카예프 대통령님과 카자흐스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해에 대통령님과 양국 협력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 독립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뤘습니다.
나자르바예프 초대대통령님과 토카예프 대통령님의
위대한 지도자의 비전과
카자흐스탄 국민의 노력이 일궈낸 결실입니다.

이제 카자흐스탄은 '카자흐스탄-2050' 국가발전 전략을 세우고
2050년까지 세계 30대 선진국이 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역시 유라시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목표로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 두 정상은 양국의 정책을 조화롭게 연계해
양국 관계를 심화 발전시킬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첫째, 미래지향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ICT, 5G,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누르술탄에 설립 예정인
한-카자흐스탄 국제 IT 협력센터는
양국 미래 협력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첨단기술과 혁신산업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카자흐스탄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건설 인프라 분야에서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번 방문 계기에 '알마티 순환도로'를 착공하기로 했습니다.
알마티 순환도로는 한국 기업이 참여한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또한, 한국 자동차 생산공장 설립이 결정되었고
어제 양국 기업과 정부가 만나 관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양국의 대표적 협력 사례로 성공을 거두길 기대합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e-헬스 분야와 기술·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보건의료 협력을 통해
양국 국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향상될 것입니다.

우리 두 정상은 이러한 신규 협력사업을 망라한
'프레쉬 윈드(Fresh Wind)' 프로그램을 채택했습니다.
양국 실질 협력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합니다.
협력 분야가 우주와 방산 등 새로운 영역까지 확대되길 기대합니다.

둘째, 양국 국민들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2년을
상호 문화 교류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황금인간의 땅, 카자흐스탄'이라는 전시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 카자흐스탄 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개최된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한복과 전통 음악, 한국 영화를 함께 감상하면서,
국민들 간 유대감이 더 높아지길 바랍니다.

양국은 사법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수형자이송조약은
양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셋째, 우리 두 정상은
한반도와 중앙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토카예프 대통령님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은
한반도 비핵화에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와 관련한 대화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한국과 중앙아 5개국 간 다자협력의 틀로 발전한
'한-중앙아 협력포럼'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올해 10월 '제12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장관급으로 격상되어 이곳 누르술탄에서 개최됩니다.
이를 환영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중앙아 간 상설 소통 채널로서
2017년 서울에 개소한 포럼 사무국의 역할 제고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토카예프 대통령님과
마음을 터놓고 나눈 대화를 잊지 않겠습니다.
양국 국민들과 정상 간의 우정과 신뢰는
양국 관계의 든든한 기반입니다.
양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보다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라흐멧! (감사합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