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온몸으로 체험하는 반 고흐의 작품…'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내일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정아트센터에서 4월 19일~8월 25일까지 전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연보라색 벽과 붉은색 타일의 바닥, 버터같은 노란색의 침대 프레임, 초상화가 걸린 빈센트 반 고흐의 방이 전시장 안으로 들어왔다.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과 한국의 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중국, 올해 3월 스페인을 거쳐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를 한국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아드리안 돈스젤만(Adriaan Donszelmann) 전시 총괄 책임자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정아트센터에서 열린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2019.04.18 kilroy023@newspim.com

전시 '반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체험형 전시다. 원본 대신 3D기술인 릴리보그래피 복제된 작품으로 관람객에 적극적인 체험의 기회를 선사한다.

한국을 찾은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 아드리안 돈스젤만 매니징 디렉터는 18일 서울 우정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반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 간담회에 참석해 "'빈세트 반 고흐를 만나다' 전시는 반고흐가 누구인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체험형 전시다. 보이는 것 모두를 만져보고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드리안 돈스젤만 디렉터는 반 고흐 미술관은 반 고흐 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체험형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반 고흐에 대한 수요는 많은데 작품을 옮기기가 까다롭다.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체험형 전시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정아트센터에서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미디어 컨퍼런스가 열리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2019.04.18 kilroy023@newspim.com

10년의 세월간 850점이 넘는 유화와 1200점이 넘는 소묘를 남긴 빈센트 반고흐의 작품은 자극에도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장소로 대여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일부 작품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에서도 이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시각, 촉각, 청각을 모두 동원한 방법으로 작가의 예술과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 구성은 △그의 마지막 순간 △화가로서의 시작 △남부 프랑스 △노란 집 광기 △어린 천재 위대한 유산으로 나뉜다.

전시장에는 반 고흐의 래플리카 작품이 9점이 전시된다. 전시 말미에는 디지털 아카이브 형태로 반 고흐의 작품을 일일이 살펴볼 수 있다. 작품을 자세하게 확대해 볼 수 있고 작품에 대한 설명도 함께 있어 이해하기도 쉽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아드리안 돈스젤만(Adriaan Donszelmann) 전시 총괄 책임자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정아트센터에서 열린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체험 전시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전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는 반 고흐의 삶의 여정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보고, 듣고, 만져보는 등 오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다. 2019.04.18 kilroy023@newspim.com

무엇보다 이 전시는 오디오 가이드가 필수적으로 제공된다. 관람객은 반 고흐가 겪은 상황을 재현한 이야기를 성우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반 고흐가 황금색 밀밭과 들판에서 작업한 이야기, 파리의 거리와 카페, 반 고흐의 방, 그의 불안했던 심리 등이 구현돼 있다.

이 전시를 공동기획한 마스터엔터테인먼트 김용관 대표는 여타 다른 체험형 전시와 비교해 이번 반 고흐의 전시는 오리지널 작품을 기반으로 했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반고흐 뮤지엄에서 만든 전시라 근본적으로 다른 체험형 전시와 차이가 있다"고 거듭 말했다.

전시는 오는 19일 개막해 8월 25일까지 서울 우정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