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서울=뉴스핌] 박우진 수습기자 =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 성경륭) 산하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위원장 안성호)는 오는 19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차 세종국가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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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3.1정신과 공공리더십: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고'를 주제로 3.1운동이 지니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오늘날 공직자들이 갖춰야 할 공공리더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완상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이 발표를 맡는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시점에서 3‧1운동 정신은 국가의 공공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데 근본이 된다"며 "지난 역사에서 국가의 공공성을 확립하는 데 핵심인 고위 정책결정자들의 공공리더십이 부재했을 때 국가적 위기 상황이 발생했음을 상기한다면 이 시대의 공직자들에게 공공리더십 함양이 얼마나 중요한 과제인지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국무총리 산하 기관으로 지난해에 연구회 산하 26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세종국가리더십위원회'를 발족했으며, 포용국가 달성, 고위정책결정자들이 주요 국정현안에 지혜롭게 대응하는 리더십 함양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 연구기관 최고책임자를 초청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