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브리티시 팝 밴드 뉴호프클럽이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는 16일 "브리티시 보이밴드 뉴호프클럽이 오는 6월 1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프라이빗커브] |
뉴호프클럽은 조지 스미스(기타 및 보컬), 블레이크 리차드슨(기타 및 보컬), 리스 비비(베이스 및 드럼)로 구성된 3인조다.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팝과 록을 동시에 소화하는 밴드다.
이들은 지난 2017년 데뷔 앨범 '웰컴 투 더 클럽(Welcome to the Club)'을 발표했으며, 데뷔 직후 빌보드의 '넥스트 빅 사운드' 차트에 무려 10주간 머물렀다.
또 지난해 발매된 '웰컴 투 더 클럽 파트2'는 영국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무려 10개국의 아이튠즈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뉴호프클럽의 내한 공연은 '현대카드 Curated'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23일 낮 12시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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