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추모행사서 추도사
희생자 가족 위로·진상 규명 등 약속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참사 5주기 행사에 참석한다.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문성혁 장관은 오는 16일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
이번 5주기 기억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서 열린다. 희생자 가족을 비롯해 일반 시민과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약 5000명이 기억식에 참석한다.
문성혁 장관은 추도사를 통해 희생자 가족을 위로할 계획이다. 또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후속조치도 적극 지원한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양수 해수부 차관은 같은 날 오전 11시 인천가족공원에서 열리는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한다.
[안산=뉴스핌] 이형석 기자 =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명예 졸업식이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 놓여진 의자에 학생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2019.02.12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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