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에스티유니타스가 디자인 전문회사 '토탈임팩트'와 기업·브랜드 이미지 통합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업 아이덴티티 구축, 통합 브랜드 관리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에스티유니타스가 보유한 70여 개 브랜드를 일관되게 인지할 수 있는 △CI·BI 구축 △기업 전용서체 개발 △그래픽모티브 제작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토탈임팩트는 세계적인 브랜딩 기업 '슈퍼 유니온(Super Union)'의 서울 지사로, 기업 통합 이미지 디자인과 브랜딩, 아이덴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자인 전문 회사다.
김재환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토탈임팩트와 함께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통합 디자인 전략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일 에스티유니타스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된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 통합 전략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허상훈 토탈임팩트 이사, 오영식 토탈임팩트 대표, 김재환 에스티유니타스 부대표, 정재욱 HX디자인센터장. 2019.04.15 [사진=에스티유니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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