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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游客助韩免税店Q1销售额再创新高 逾330亿元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6:29

최종수정 : 2019년07월19일 15:52

今年第1季度,韩国各大免税店销售额刷新历年同期新高,达5.6万亿韩元(约合人民币330.5亿元)。大批中国游客和代购的强大购买力,以及来韩外国游客大幅增加成主因。受益于该利好因素,免税店股价也大幅增长。

中国游客在免税店【图片=网络】

关税厅(海关)12日向共同民主党议员金政祐提交的资料显示,今年第1季度韩国免税店销售额为5.6189万亿韩元,同比增加27%,创历年同期新高。面向中国游客的销售额共计4.3113万亿韩元(约合人民币254亿元),同比增加34%。其中,化妆品销售额为3.5108万亿韩元(约合人民币207亿元),同比增加45%。

从各免税店销售额分布来看,位于首尔汉江以北地区的三大免税店销售额占半壁江山。具体来看,今年第1季度,乐天免税店明洞店销售额为1.2797万亿韩元,同比增加33%;南山新罗免税店为9113亿韩元,同比增加35%;新世界免税店明洞店销售额为5560亿韩元,同比增加20%。三家免税店销售额共计2.7470万亿韩元,占整体的48%。

中国于今年年初实行《电商法》,业界曾预测或多或少给免税店带来负面影响。 但从目前来看,《电商法》仅在实行初期见效,部分中国代购见此增加在免税店的采购量,更形成了类企业代购组织,拉动客单价(指商场每一个顾客平均购买商品的金额,即平均交易金额)上涨。据韩国免税店协会发布的数据,市内免税店外国人客单价由去年1月的1294美元增至今年2月的1655美元。

不仅如此,来韩外国游客整体增加也刺激免税店业绩提升。数据显示,今年1月至2月来韩外国游客为230.6605万人次,同比增加15.2%。其中,中国游客84万人次,同比增加30%;日本游客42万人次,同比增加25%。尤其是越南(52%)、台湾(11%)和印尼(16%)等国家和地区的游客增幅明显。

上述利好因素也提振免税店股价。新罗免税店股价年初曾一度跌破7万韩元,但截至本月11日增至10.55万韩元,3个月增幅超40%。同期,格乐丽雅免税店股价也由2.5万韩元左右增至3.785万韩元。证券分析师纷纷上调目标股价。

另外,业界认为,各免税店业绩短时间内仍将保持增势。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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