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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산불 가짜뉴스' 유포자 고발..."끝까지 책임 묻는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12일 15:22

최종수정 : 2019년04월12일 15:22

민주당 "허위사실 유포자 75명 고발"
현역 의원 중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포함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최근 강원도 산불과 관련 당일 문재인 대통령이 술을 마셨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법률위원장, 권칠승 허위조작정보대책특위 위원, 양정숙 법률부위원장 등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찾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 등 75명을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정숙(왼쪽부터) 법률부위원장, 송기헌 법률위원장, 권칠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원 산불 재난 관련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허위조작정보 고발장 접수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4.12. sunjay@newspim.com

송기헌 위원장은 "최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허위 가짜뉴스를 유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가짜뉴스는 우리 사회를 흔들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해 당에서는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며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피고발인 75명 중에는 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원도 산불이 발생한 당일 문 대통령이 술을 마셔 산불 진화 지시가 늦었다'는 내용의 글을 공유해 논란이 됐다.

권칠승 위원은 "(이번 가짜뉴스는) 단순히 정치적인 입장이나 지지 여부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국가적인 재난 사태가 발생했는데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생산하고 배포하는 것은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광원)는 지난 1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발생한 허위조작정보는 정부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사회적 혼란을 노린 중대한 범죄행위이자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 행위"라고 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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