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금호산업, 리스크 해소 국면...아시아나 매각 가능성 배제못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호그룹, 9일 산업은행에 자구계획안 제출
"보다 강도 높은 목표 달성 기준 등 반영해 수정 가능성 높아"
"목표 달성 실패시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 염두해야"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키움증권은 금호산업이 계열사 리스크 해소 국면에 돌입했다며 본업에 대한 적정가치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자료=키움증권]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11일 "금호산업의 자구계획안과 산업은행의 요구사항을 보면 계열사 지원보다는 대주주의 책임있는 의사결정을 요구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 매각 가능성 열어놔야 하지만 건설업종에서 금호산업만큼 실적 개선·수주 증가가 담보된 종목도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

금호그룹은 지난 9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달 회계 이슈 이후 불거진 아시아나항공의 유동성 리스크 해소를 위해서다. 주요내용은 대주주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 전량 담보 제공, 3년 내 경영정상화 실패 시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조 등이다.

라 연구원은 "이번 금호그룹의 자구계획안에 대해 채권단의 반응은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채권단은 총수 일가의 사재 출연과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매각 그 이상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아시아나항공이 갚아야 할 채무 1조2000억원 가운데 약 4200억원은 채권단 대출금으로 추가로 5000억원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를 고려하면 3년의 경영정상화 기간이 줄어들거나, 보다 강도높은 목표 달성 기준 설정 및 사재 출연 등을 반영해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매각 절차(일부 매각 시나리오도 가능)에 돌입할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한다"며 "금호그룹도 매각에 대한 조건부 수용 의사를 밝혔고, 매각 절차에 돌입할 경우 적극 협조함을 자구계획안에 명시했다"고 했다.

금호산업의 수주 전망은 밝다. 라 연구원은 "올해 금호산업의 수주목표 2조1500억원에는 공항과 조기 착공 민자사업 프로젝트 등은 빠져 있다"며 "올해 수주는 3조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실적 역시 향후 2~3년간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진행될 것"이라며 "주택공급도 작년 2600세대에서 올해 5000세대 이상 분양 예정이고 주로 LH 민간합동사업으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작년과 동일한 주당배당금 500원을 가정하면 금호산업의 시가 배당수익률은 5.1%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