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KB증권이 신약연구개발 기업인 ㈜모든바이오의 코스닥상장을 위한 대표주관사를 맡는다.
10일 양사는 모든바이오 이진하 대표이사와 KB증권 ECM본부 심재송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IPO대표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모든바이오는 기술평가특례상장을 준비할 계획이다.
모든바이오는 비알콜성지방간염, 황반변성, 알츠하이머, 류마티스관절염, 루프스신염, 혈액암, 다발성경화증등 다양한 파이프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발표된 동사 연구원 송우석박사의 연구논문 패혈증 비브리오균의 생존원리 규명(Nature Microbiology (Impact Factor: 14.147)을 기반으로 한 후속 질병치료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진하 모든바이오 대표이사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고 연구중인 기술성과에 자신감이 있는 만큼 기술평가에 대하여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닥상장 주관사로 KB증권을 선택한 것은 회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고, 회사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좋은 조건의 상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모든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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