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의 상 백성기 대표·장한어머니상 위춘순씨 수상
[화순=뉴스핌] 정경태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지난 9일 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25회 관산읍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 주민, 향우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5회 관산읍민의 날 기념공연 [사진=관산읍] |
식전행사로 관산읍 여성들로 구성된 동백 퓨전난타(회장 김회옥), 천관 우리소리팀(회장 이창님)의 공연이 펼쳐졌다.
관산읍민의 상은 SB그룹 백성기 대표(신동3구 출신),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은 위춘순(옥당5구)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한어머니상을 수상한 위춘순씨는 시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관산읍 삼산2구 출신인 박준성 장흥경찰서장은 지역의 민경협력 치안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 농안마을 방덕일 이장과 관산자율방범 김경실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승주 관산읍장은 “현장행정, 대화행정을 실천해 어느 한 분도 소외받지 않은 따뜻한 지역을 만들겠다”며 “친절과 청렴을 신념으로 읍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