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10일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농·축협 여신담당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농협 관계자가 창원대 종합교육관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여신 틈새교육에서 서민금융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2019.4.10. |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정부와 금융 당국의 여신정책 동향에 대한 이해도 제고, 건전여신 강화 방안, 서민금융 추진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직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충분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민지원 햇살론, 사잇돌 중금리대출 등 다양한 상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박성호 경남농협부본부장은 "올 한해는 기업경기 악화와 부정적인 경제전망 으로 건전여신관리와 사업 내실화에 심혈을 기울어야 한다"며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 지원을 확대해 서민금융기관의 역할 제고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영농우대특별저리대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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