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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IN] 우즈와 허먼… 바람둥이 가르시아를 사로잡은 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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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마스터스'가 11일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올해로 제 83회를 맞이하는 '명인열전' 마스터스가 열리는 곳은 미국 애리조나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7475야드)입니다. 마스터스는 독특하기로 유명합니다.

우승자에게 수여되는 '그린 재킷' '금녀의 벽을 허문 오거스타‘ 등으로 특징 지어집니다. 이와 더불어 타이거 우즈와 미켈슨, 가르시아 등 세계적인 골퍼 커플들의 만남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정윤영 수습기자 = 최정상 골퍼들이 그린 재킷 획득을 위해 출격한다. 마스터스에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등 최고의 골퍼들이 참가한다. 총 87명으로 1997년 86명이 참가한 이후 역대 2번째 최소 규모다. 

'명인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가운데 '세계 최고 골퍼들과 함께 온 연인과 부인들이 과연 누구일까?'도 큰 관심이다. 세계적인 골프스타들의 WAGs (Wives and Girlfriends)를 알아 본다. 

1. 타이거 우즈 & 에리카 허먼 커플

부상과 스캔들을 딛고 5년1개월 만에 투어 통산 80승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의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이 그 첫 번째 주인공이다.

타이거 우즈와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 [사진=PGA]

4차례의 수술과 재활 끝에 1876일만에 우승을 일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곁에는 에리카 허먼이 함께했다. 

우즈는 지난해 9월24일 미국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PGA 통산80승의 위업을 이뤘다.

미국 매체 '더 피플'은 "허먼이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우즈의 식당 '더 우즈 주피터, 스포츠 앤 다이닝 클럽'의 매니저로 일하다 타이거 우즈와 알게됐다. 2017년 2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대회장에 설치된 우즈 브랜드의 레스토랑 관리를 맡으며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이들의 연애사를 밝혔다. 

허먼은 2년전인 2017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선수들의 부인 또는 연인에게만 발급하는 '플레이어스 스파우스' 배지를 멘 것이 파파라치들에게 찍힌 게 계기가 돼 공개연애를 시작했다. 

우즈가 이날 허먼과 대회에 참가해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셈이다. 허먼은 우즈의 두 자녀와도 함께 포착되는 등 우즈와 깊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하지만 우즈가 전처인 엘린 노르데그렌(39·스웨덴)과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을때인 10년전부터 허먼이 우즈를 강아지처럼 쫓아다니며 기회를 엿봤다는 친구들의 증언이 전해지기도 했다.

우즈는 2004년 스웨덴 모델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했지만 2009년 불륜 스캔들이 터지면서 다음 해 이혼했다.

당시 우즈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한 여성은 포르노 배우, 모델, 종업원 등 20명에 육박해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사건'이었다.

2. 로리 매킬로이 & 에리카 스톨 부부

매킬로이와 현재 부인인 에리카와의 인연은 201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인연은 매킬로이의 늦잠때문에 시작됐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소속 직원이었던 스톨은 매킬로이가 대회장에 나오지 않자 그를 깨우러 갔다가 서로 눈이 맞았다. 

로리 매킬로이와 에리카 스톨. [사진=인디펜던트]

매킬로이는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스톨은 내성적인 성격이다.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하면 마음이 안정된다"고 밝힌 바 있다.

로리 매킬로이가 지난 2017 프랑스 파리 에펠탑 위에서 스톨에게 무려 8억원에 달하는 약혼 반지를 건냈다.

이번 시즌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거머쥔 매킬로이는 US오픈(2011년 승), 디오픈(2014년 승), PGA챔피언십(2012년 2014년 승) 등 3개의 챔피언십에서 제패했다.

그는 진 사라센, 벤 호건, 게리 플레이어, 잭 니클라우스, 그리고 타이거 우즈에 이은 사상 6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3. 필 미켈슨 & 에이미 미켈슨

필 미켈슨의 부인은 치어리더였다. 지난 1992년 필 미켈슨은 NBA 피닉스 선즈의 치어리더였던 에이미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에이미는 이에대해 "미켈슨이 내게 프로 골퍼라고 얘기했을때 난 그저 골프 용품 가게서 일하는 직원인줄 로만 알았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부부는 슬하에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다. 

필 미켈슨과 에이미 미켈슨. [사진=골프다이제스트]

필 미켈슨은 에이미가 2009년 유방암으로 투병하던 당시 투어 활동을 중단하며 병간호에 나서 극진한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정성어린 병간호 덕분에 에이미는 이듬해 남편이 마스터스에서 우승해 그린 재킷을 입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딸의 졸업식에 참석하기도 했던 미켈슨은 가족 행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정적인 남성으로도 유명하다.

현재 세계랭킹 22위를 유지하고 있는 미켈슨은 PGA 투어 통산 44승을 거뒀다. 미켈슨은 마스터스에서 세 차례(2004·2006·2010년) 그린 재킷을 입었다. 

4. 세르히오 가르시아 & 안젤라 애킨스

스페인 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소문난 카사노바'로 유명하다.

가르시아의 전 여자친구로 스위스 출신 테니스선수 마르티나 힝기스, 슬로바키아 출신 다니엘라 한투호바, PGA투어 통산 20승을 기록한 호주 '백상어' 골퍼 그렉 노먼의 딸 모건 레이 노먼,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 등 이름만 되면 아는 이들이 숱하다.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그린 재킷을 입고 안젤라 애킨스와 윔블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PGA]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웨딩 피로연에서 신부와 춤을 추고 있다. [사진=마스터스]


하지만 가르시아는 결국 골프채널 리포터였던 안젤라 애킨스와 인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가르시아는 피로연에서 마스터스 그린 재킷을 입고 신부와 춤추기도 했다.

 5. 더스틴 존슨 & 폴리나 그레츠키 커플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의 연인은 북미 아이스하키리그(NHL) 전설 웨인 그레츠키와 영화배우 자넷 존스의 딸이다. 폴리나 그레츠키는 현재 모델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두 커플은 그레츠키의 모친의 소개로 알게됐다고 알려져 있다. PGA 투어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관람하다 존슨을 알게된 그레츠키의 어머니 자넷 존스이, 존슨을 집으로 초대해 만남이 이루어졌다.

당시 둘은 서로 연인이 있었지만, 소개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불타오르며 지난 2013년, 연애한지 7개월만에 약혼에 성공했다.

더스틴 존슨과 폴리나 그레츠키 커플. [사진=비지니스인사이더]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뒀지만 연애 생활이 마냥 평탄했던 것 만은 아니였다.

더스틴 존슨은 지난해 '야시 사파이'라고 불리는 여성과 스캔들에 휩싸였고, 소식을 접한 그레츠키는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있는 존슨의 사진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존슨은 동료 선수 윌 맥킨지의 부인과 애정행각을 보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또 한 차례의 스캔들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현재 외신은 커플의 지인을 인용해 "두 사람에게있어 결혼 자체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두 커플 사이에는 불화가 있던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문제를 극복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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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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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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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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