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가족의 달 5월,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포천 어린이날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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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해 열린 포천 어린이날 축제 장면 [사진=포천시] |
포천시는 오는 5월 4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19 포천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른 지자체보다 하루 먼저 시작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푸드 트럭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미8군 군악대의 식전 퍼레이드 공연으로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념 행사, 포천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어린이 난타, 어린이 태권도 시범, 어린이 인형극, 코믹 벌륜쇼 등 공연 프로그램과 VR 체험, 3D 펜 아트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가 많은 풍선 최강 달인의 만화 캐릭터를 활용한 코믹 벌륜쇼 특별 공연과 4차 산업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가상현실 VR 체험 및 3D 펜 아트, 에어바운스 등과 함께하는 새롭고 다채로운 체험 놀이가 준비됐다.
올해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와 연계해 음식문화 변천사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교육 전시관, OX퀴즈, 시식코너 등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식문화를 지도할 계획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