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자발적인 모금 참여 및 시민 모금 홍보활동 전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 및 홍보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추진하는 이번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모금은 이재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모금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순천시청 전경 [사진=순천시] |
순천시 산하 공직자들은 오는 18일까지 모금활동을 전개해 성금을 우선 기탁하고,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4월30일까지 읍면동 게시판, 관보, 전광판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성금 접수를 원하는 순천시민은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국민은행 054-990720-11313, 농협 790-12-5625-46551)를 이용하거나 희망브리지 홈페이지 (www.relief.or.kr), ARS 기부(060-701-9595), 휴대폰 문자 기부(#0095)등으로 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는 입은 이재민과 피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성금 접수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