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3000만원 전달.. 구호물품·현장복구 지원
[서울=뉴스핌] 송기욱 수습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4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000만원을 기탁한다고 8일 밝혔다.
무역협회 임직원의 뜻을 모은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 긴급구호물품 전달과 현장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화마로 큰 상처를 입은 강원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2014년 세월호 참사와 같은 국내외 대형 재난시 성금전달을 통한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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