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정읍시는 지난 6일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청소년들의 진로와 직업 탐색, 체험을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꿈따드림’이 6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모두 29개 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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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꿈따드림’ 모습 [사진=정읍시청] |
이번 ‘꿈따드림’ 박람회에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한국과총전북지역연합회가 협력해 대학연계관과 미래직업관을 개설, 청소년들이 진학 시 전공학과에 대한 이해를 돕고 VR과 AR, 드론, 로봇 등 미래직업에 대한 선견지명을 키울 수 있는 부스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 체험위주의 활동이 이뤄진 어울림 마당관과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알아보는 자아탐색관도 운영됐다. 특히 특수 분장사와 건축디자이너, 푸드스타일리스트, 원예치료사 등으로 이뤄진 직업체험관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내장산 국립공원과 국립전북기상과학관,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이 참여한 기관연계관 등도 함께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