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 입지..4.3억부터 공급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양은 지난 5일 문을 연 ‘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한양수자인 구리역' 견본주택 내 인파 [사진=한양] |
‘한양수자인 구리역’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56번지 일대에 수택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짓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 84㎡, 총 410가구 규모다. 이 중 1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59㎡ 분양가는 4억3000만~4억8000만원대며 전용 84㎡ 분양가는 5억5000만~5억9000만원대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60%다.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당해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9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오는 30일, 다음달 2~3일로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263번지(교문사거리 인근)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