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사소한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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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 전경[제공=마산동부경찰서] 2018.7.19. |
마산동부경찰서는 A(45)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1시30분께 창원시에 소재한 A씨의 주거지에서 친구인 B씨의 엉덩이를 흉기로 찔러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시다가 노래방에서 사소한 말다툼을 벌인 뒤 자신의 주거지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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