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결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현장 대응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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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현장 대응팀 [사진=동해시청] |
3일 시에 따르면 2018년 신규시책으로 시작한 ‘찾아가는 복지현장 대응팀’은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불편 사항을 바로 해결해 주는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구 등 151가구에서 141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는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 사업과 연계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동 맞춤형복지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동해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보다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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