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4차산업 혁명의 대동맥' 5G 통신, 주목 받는 중국 5G 종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G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에 기지국,광케이블,무선통신 설비 각광 전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최근 중국 통신 업체들이 ‘4차산업 혁명의 대동맥’인 5G 통신의 시범 서비스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5G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파급 효과가 업종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5G 통신 관련 종목은 최근 중국 상장사 중 가장 ‘핫한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언스트&영(EY)은 중국이 5G 통신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총 1조 5000억 위안 규모의 금액을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국정보통신연구원(中國信息通信研究院)은 5G 통신 서비스 보급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오는 2030년이면 6조 30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바이두]

◆5G 기지국 분야 수혜주 차이나타워(中國鐵塔,00788.HK)

5G 통신 서비스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 핵심 인프라인 기지국 관련 업종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최대 기지국 운영 및 인프라 건설 업체인 차이나타워(中國鐵塔,00788.HK)가 투자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차이나타워는 지난 2014년 7월 중국 통신 3사가 출자해 설립한 업체로, 이 회사는 세계 최대 통신 송전탑 및 기지국 운영회사로 꼽힌다.

중국 3대 통신업체가 차이나타워의 70%가 넘는 지분을 갖고 있는 동시에 이 업체 매출의 대부분을 기여하고 있다. 이중 중국 최대 이동 통신사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를 통한 매출 발생 비중은 50%를 넘어선다.

차이나모바일은 상하이 훙커우구에서 5G 시범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바이두]

특히 차이나모바일은 지난달 30일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상하이시 훙커우구(虹口區)에 글로벌 최초의 2기가 바이트급  5G 통화망을 구축, 시범 서비스 운영에 들어가면서 차이나타워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상하이시 당국은 올해 안에 1만 개가 넘는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오는 2021년까지는 3만 개에 달하는 5G 기지국을 세울 계획을 밝혔다.

중신건설(中信建設) 증권은 2019년에 신규 구축되는 5G 기지국 수는 10만개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2020년부터 기지국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5G 기지국 설치 규모는 180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차이나타워는 기지국 건설 분야에서 중국 선도 업체로,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 업체의 중국 통신 인프라 구축시장 점유율은 97.3%에 달한다. 

그 밖에 통신 인프라 건설 아웃소싱업체인 중퉁푸(中通服 00552.HK)도 5G 통신 시대의 수혜주로 꼽힌다. 이 업체의 고객사는 중국 3대 통신업체로, 기지국 건설, 광케이블 구축, 통신망 보수 등을 주력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바이두]

◆무선통신설비,광케이블 종목도 수혜 전망

무선통신 설비업체도 5G 통신 상용화에 따른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현재 화웨이, 징신통신(京信通信, 02342.HK) 모비파잔(摩比發展 0947.HK) 3대 업체가 전세계 무선통신 설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디이상하이(第一上海)증권에 따르면, 화웨이의 2017년 글로벌 무선통신설비 시장 점유율은 32%를 기록, 시장 선두를 차지했다. 또 징신통신(京信通信) 모비파잔(摩比發展)의 점유율은 각각 13%, 8%에 달했다.

이중 징신통신(京信通信) 모비파잔(摩比發展) 양대 통신 설비 업체의 2018년 3대 통신사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은 각각 51.5%, 34%를 기록, 통신 업체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징신통신은 5G 통신 시대를 맞아 매출 구조에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상반기 기준 해외 고객사들의 매출 비중이 38%에 달하면서 통신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중싱통신(中興通訊000063.SZ)도 무선 접속 솔루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A주 상장사로 꼽힌다. 이 업체의 5G 통신 분야 특허 신청건수는 1000여건을 상회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싱통신은 특히 지난해 미국 제제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실적을 회복하고 있고, 2018년 3분기에는 흑자전환에도 성공했다.

데이터 전송의 필수 장비인 광케이블도 5G 통신 확산에 따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최대 광케이블 공급 업체인 창페이광셴(長飛光纖06869.HK)이 대표적인 광케이블 업종 수혜주로 꼽힌다. 창페이광셴의 2016년도 광섬유 및 광케이블 분야 글로벌 점유율은 각각 19.48%, 9.8%를 기록했다.

dongxu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