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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SNS 톡톡] 표창원, 황교안에 "오랜 역사 가진 정당이 모를 리 없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10:17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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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남 FC 축구장서 선거유세한 황교안 행태 지적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남 FC 경기장에 입장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강기윤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를 비판하고 나섰다.

표 의원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처음 정치 시작한 사람들인양 거짓말 하지마라”고 황 대표와 강 후보를 겨냥했다.

표 의원은 “지난 총선·대선·지선, 저를 포함 모든 정당 후보들과 의원들이 경기장 밖에서 유세하고 티켓을 구입해 일반 관중과 같이 홈팀 유니폼 등으로 갈아입고 입장했다”며 “관람한 뒤 경기장 밖으로 나와 다시 유세복으로 갈아입은 뒤 광장에서 인사드리는 방식으로 유세해 왔다”고 썼다.

이와 함께 표 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홈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입장한 ‘인증샷’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표 의원은 이어 “선관위와 경기장 측에서 엄격히 관리해 왔다”며 “오랜 역사 가진 정당이 이를 모를 리 없다”고 지적했다.

표 의원은 또 “법과 규정, 축구와 스포츠, 구단, 축구협회, 관중과 팬, 국민 무시한 무례한 권위주의 무법 갑질”이라고 꼬집었다.

앞서 지난달 30일, 황 대표와 강 후보는 경남FC와 대구FC의 리그 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창원축구센터를 찾았다. 이날 황 대표와 강 후보는 한국당 이름이 적힌 붉은 색 점퍼를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경남FC 공식 입장에 따르면 강 후보측은 “경기장 내애세너는 선거유세를 하면 안된다”, “규정에 위반된 행동이다”라는 경기장 직원 만류에도 입장했다.

경남FC는 “구단이 징계를 받는다면 연맹 규정을 위반한 강 후보 측에서는 경남 도민과 경남FC 팬들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은 물론, 징계 정도에 따라 법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강기윤 창원성산 4.3 보궐선거 한국당 후보가 경남FC 프로축구 경기장 안에서 선거운동을 벌여 구설수에 올랐다. <사진=자유 한국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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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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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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