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케빈 키스너가 매치플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케빈 키스너(35·미국)는 1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매트 쿠차(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쿠차를 상대로 3홀차로 승리한 키스너는 2015년 RSM클래식, 2017년 딘 앤 델루카 인비테이셔널 오픈에 이어 22개월만에 통산 3승을 거머쥐었다.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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