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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평점 6’... 토트넘, 자책골 패 ‘리버풀은 선두 탈환’

기사입력 : 2019년04월01일 05:26

최종수정 : 2019년04월01일 05:26

손흥민은 후반24분 교체 투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토트넘이 자책골로 무너졌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홈구장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 2위 맨시티는 리버풀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승점79로 맨시티를 2점차로 제쳤다. 리버풀은 홈 37경기 연속 무패(27승 10무)를 질주했다.

토트넘(승점61)은 맨유에 골득실에 앞선 리그 3위에 자리했다. 5위는 아스날(승점60) 역시 골득실에 앞서 6위 첼시를 제쳤다. 프리미어리그 3위~6위까지의 승점차가 단 1점에 불과하다.

손흥민은 후반24분 교체출전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 순간. [사진= 로이터 뉴스핌]
자책골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알더베이럴트와 욜리스 골키퍼(오른쪽).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리버풀은 전반16분만에 피르미누의 골로 앞서갔다. 후반들어 토트넘은 후반25분 모우라의 만회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투입한 1분후였다. 후반25분 에릭센의 크로스가 모우라에게 흐르자 이를 골로 성공시켰다.

하지만 리버풀전 악몽은 이어졌다. 종료 직전인 후반45분 토트넘은 수비수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로 또 다시 패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만회골을 터트린 모우라에게 최고 평점인 7.9점을 매겼다. 어시스트를 한 에릭센이 7.0점, 트리피어가 7.1점을 받았고 나머지 선수들은 평점은 6점대를 받았다.

최전방공격수 해리 케인인 6.3점, 델리 알리가 6.2점, 손흥민은 6.0을 받았다. 요리스골키퍼는 5.5점으로 최하 평점, 자책골을 범한 알더베이럴트는 6.1점이 매겨졌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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