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은 내리고, 당뇨는 조절하고, 총콜레스테롤은 내리고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공도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공도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 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의 실천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공도센터)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건강 UP 3고(高) 줄이기 운동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 모습.[사진=안성시청] |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일부터 6월21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11주에 걸쳐 공도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대상자는 만 30세 이상(1988년생부터) 만 60세 이하(1958년생까지)로 대사증후군 위험군 및 유소견자와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자 또는 체지방률 이상자(남자-25%, 여자-30%)이며 2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한 운동교실은 생활스포츠 지도사의 지도하에 기초운동부터 유산소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근력강화운동까지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운동교실 참여자의 효율적인 체중조절과 만성질환예방관리를 위해 간이 말초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저밀도․고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압, 체성분 측정, 체력검사 2종(각근력, 유연성) 을 사전·사후에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초 체력의 향상과 좋은 건강 습관의 형성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쌓고자 하는 관내 주민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도센터 건강관리실(031-678-6808~6809)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