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박주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최근 대한뇌신경재활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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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사진=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 성인 뇌신경 질환 재활의 학문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박주현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8년 미국 재활전문병원인 란초로스아미고스(Rancho Los Amigos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에서 연수를 마쳤다. 부천성모병원 임상과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개원준비단 진료기획부단장,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와 전공책임교수 직을 역임했다. 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 이사장 및 회장,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을 지냈다.
박 교수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국제적 교류로 세계적 학술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치매 환자에 대한 효율적인 재활치료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