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다음 달 7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대전 유성구 대덕연구단지 안에 있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벚꽃길 한마당’이라는 타이틀의 벼룩시장을 연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벼룩시장에는 120여개 팀이 참가해 서적·옷·장난감 등 각종 물품을 판다.
조폐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바자 물품과 사회봉사단체인 ‘아름다운 가게’ 등 대전 지역 사회적 기업, 자활센터 및 공방의 건강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
조폐공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에서 나온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대전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는심폐소생술 체험 △한국크래프트디자인협회의 ‘캘리그라피와 벚꽃 봄날’ △지역 공방의 토이비누·슬라임 만들기 △레진공예 △자연 공기청정기 다육이 꾸미기 △클레이아트 △행운권 추첨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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