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25일 ‘우리마을 119 아이돌봄터’ 연계추진을 위한 참여기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영월군청] |
군에 따르면 우리마을 119 아이돌봄터는 영월읍을 제외한 지역은 기존의 아이돌봄 지원사업과 어린이집 보육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읍면별 119안전센터와 119지역대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활용해 24시간 아이돌봄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에 영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월소방서 남성·여성 의용소방대연합회가 기관·단체별 업무 특성을 고려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아이돌보미 교육을 받은 해당지역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의용소방대 사무실로 찾아가 아이를 돌봐주고 영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보미 교육 등 실질적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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