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기로에 선 한유총...‘이덕선 라인’ 김동렬 당선 유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유총, 26일 대의원총회서 차기 이사장 선출
한유총 강경 노선에 염증...내분 가속화 전망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이사장 선거에 교육계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지회장 사퇴 등과 맞물리면서 이번 선거로 한유총 내분이 가속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전성하 한유총 법률대응위원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열린 교육부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3.03 kilroy023@newspim.com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유총은 오는 26일 대의원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엔 김동렬 수석부이사장(충남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대의원 385명 중 과반이 참석해 과반 이상 찬성표를 받으면 김동렬 부이사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다.

김동렬 부이사장은 이덕선 이사장을 지근 거리에서 보좌하는 등 ‘이덕선 라인’으로 분류된다. 김 부이사장은 출마 자료에서도 “엄혹한 현실 속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이덕선 이사장과 함께 비대위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사장을 보좌하면서 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달리기를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부이사장의 당선이 유력해지면서 한유총 내분이 가속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유총 관계자는 “이변이 없는 한 (김 부이사장이) 당선될 것 같은 분위기”라고 귀띔했다. 

최근 박진원 인천지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한유총은 ‘집안 싸움’ 논란에 휩싸였다. 박 지회장은 ‘개학 연기’에 반대하며 지도부와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총의 한 회원은  “이사장 후보 동반사퇴론 등으로 인해 한유총 원장들이 많이 지쳐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처럼) 강경 노선을 고수하기보단 온건 노선으로 (바꿔), 교육 당국과 협의와 대화를 원하는 회원들이 대다수”라고 귀띔했다.

차기 이사장 선출 후 ‘한유총 탈퇴 러쉬’를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는 까닭이다. 아울러 서울 지역 주도권을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한사협)에 뺏긴 점도 한유총 입지를 좁히고 있다. 한사협은 교사처우개선비 문제에 앞장서는 등 교육 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처우개선비 관련해 서울시의회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사협 관계자는 “한사협이란 한 단체로서 건의한 게 아니다”라며 “서울 전체 유치원을 대표해서 조희연 교육감을 만나고 협상했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선 한유총을 탈퇴한 회원들이 ‘온건파’ 한사협에 가입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대해 한유총 관계자는 “강경파라서 내분이 있다기보단, 불평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종합해서 이끌어나가는 게 차기 지도자의 역량”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