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샤잠!’이 4월 3일 개봉(2D·3D·4DX·스크린X·IMAX·슈퍼4D·돌비애트모스)을 확정했다고 수입·배급사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25일 밝혔다.
‘샤잠!’은 우연히 15세 소년이 ‘샤잠’이란 주문을 외치고 솔로몬의 지혜, 헤라클레스의 힘, 아틀라스의 체력, 제우스의 권능, 아킬레스의 용기, 머큐리의 스피드까지 최강 파워를 갖춘 슈퍼히어로로 거듭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활약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
제목인 ‘샤잠(SHAZAM)’은 솔로몬(Solomon)의 S, 헤라클레스의 H(Hercules), 아틀라스의 A(Atlas), 제우스의 Z(Zeus), 아킬레스의 A(Achilles), 머큐리의 M(Mercury)에서 따왔다. 샤잠이 가지게 된 어마어마한 능력들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샤잠!’은 ‘빽 투 더 퓨쳐’ ‘고스트 버스터즈’ ‘구니스’ 등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인기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를 담아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샤잠 역의 제커리 레비는 “‘샤잠!’은 나의 소원성취는 같은 영화”라며 “액션과 코미디로 아름답고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엮어냈다. 가족, 팬, 그리고 둘 사이의 관객에게 어필하는 영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전 세대 히어로 팬들이 멋진 슈퍼히어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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