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문화재단은 27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2019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 3월 행사로 '봄을 여는 풍류방-산조(散調) 그 깊은 여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주제인 산조는 한국 전통 민속음악의 대표적 양식으로 여러 가락과 장단의 예술적인 결합체다.
충북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 숲속 콘서트를 27일 연다. [포스터=충북문화재단] |
공연은 아쟁 연주가 윤지훈의 박종선류(流) 아쟁 산조와 가야금 연주가 김정기의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대금 연주가 박노상의 원장현류 대금 산조 등으로 진행된다. 장구 반주는 나혜경 연주가가 맡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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