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하버 미국=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조엘 다멘과 셉 스트라카가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첫날 공동1위에 올랐다.
양 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공동1위를 기록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미국)은 2언더파 69타로 버바 왓슨(40미국), 짐 퓨릭(48미국) 등과 공동 11위에 머물렀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9위를, 강성훈(32)은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1타를 쳐 공동 46위를 달리고 있다.
2002년과 2006년 두 차례 이 대회에서 우승한 '탱크' 최경주(49)는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 공동 65위에 올랐다.
사진은 조엘 다멘이 15번홀에서 퍼팅하는 모습.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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