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뇌조리~영태리 등 사업비 46억 투입
[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리와 영태리를 잇는 1.7km 구간과 금신초등학교 등 12곳에 약 46억원을 투입해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보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주시 로고 [사진=파주시] |
금신초교 등 10곳 보도설치공사는 이번달 발주해 올 상반기 준공한다.
특히 국지도 78호선 조리읍 뇌조사거리에서 월롱면 방향은 공장이 많고 대형 차량이 자주 통행하는 곳으로, 보행로 확보에 대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이번달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고 하반기 토지보상을 실시해 내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화가 가속화되고 차량 통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보행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보도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