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초청 ‘UN과 반부패’ 주제
[세종=뉴스핌] 김홍군 기자 =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 위원장을 맡게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는 25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는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국민권익위원회 월례조회에서 ‘UN과 반부패’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1시간30분 동안 진행되는 특강은 환경부가 있는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다.
특강 후에는 박은정 위원장을 비롯한 권익위 간부들과 오찬도 예정돼 있다. 미세먼지 주무부처인 환경부 관계자들과의 만남은 확인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leehs@newspim.com |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미세먼지 범국가기구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박은정 위원장의 제안으로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특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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