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는 지난 20일 서운면에 소재 서운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안성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1일 소방서에 따르면 매월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성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은 공단남성의용소방대(대장 이상선)에서 주관했으며 서운초교 전교생과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기 안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지난 20일 서운면에 소재 서운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안성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안성소방서] |
이날 교육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유도등‧비상조명등 교육 ▲생활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공단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9일에도 ㈜농심 안성공장을 찾아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정귀용 서장은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초기대응과 인명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단남성의용소방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안성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은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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