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세계 최대 특송 운송 회사’ 페덱스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페덱스는 키움과의 계약으로 2019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 홈구장에 자사 로고를 노출하고 스폰서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키움 히어로즈 홈 경기에 페덱스 고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왼쪽)과 박준상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페덱스 코리아-키움히어로즈 2019년도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 키움 히어로즈] |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키움 히어로즈와의 스폰서십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페덱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탄탄한 팀워크, 속도, 그리고 정확성을 바탕으로 뛰어난 성과를 끌어낸다는 점에서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 프로야구 개막전은 23일 전국 5개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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