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목욕과 말벗봉사활동을 연중 전개한다.
강원 동해여성의용소방대원이 노인요양시설에서 목욕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사진=동해소방서] |
19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여성의소대 봉사활동은 동해시 소재 요양원을 대상으로 매월 4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에서부터 목욕시켜드리기, 말벗 등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활동과 사회봉사활동 등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체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40여 회의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동숙 동해여성의용소방대 대장은 “동해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성대가 필요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솔선수범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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