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군면 봄내음 가득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
[양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제16회 양평산수유한우축제를 오는 4월 6~7일 개군레포츠공원 및 내리-주읍리-향리의 산수유 군락지에서 개최한다.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사진=양평군] |
올해부터 축제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산수유길 걷고 한우 먹고’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다운 산수유길과 질 높은 양평한우를 주요 테마로 진행된다.
김상기 양평산수유한우축제 위원장은 18일 “개군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전국 최고의 건강한 축제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수유꽃길과 함께 걷는 헬스투어(5.2km)를 내리-주읍리-향리 마을과 연계해 축제장을 운영하는 등 축제에 건강함과 볼거리를 더했다.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꽃길 [사진=양평군] |
물 맑은 한우식당,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와 이수근, 신유, 박구윤, 걸그룹 바바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상춘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