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美 보잉 주가, 반등 못이어가고 1% 반락...월가는 상승 베팅 '눈길'

기사입력 : 2019년03월15일 08:17

최종수정 : 2019년03월15일 08: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ofA "소프트웨어 해결 3~6개월..매수 의견은 유지"
"보잉 주식 콜옵션 거래 규모 2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주가가 14일(현지시간) 전날의 반등을 이어가지 못하고 1% 넘게 하락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시에서 보잉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1.02% 하락한 373.30달러에 마감했다.

보잉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하락 출발한 뒤 이내 반등을 연출했지만, 다시 낙폭을 넓히며 하락권에서 머물렀다.

두 차례에 걸친 여객기 '737 맥스 8' 추락 사고로 연거푸 하락하던 보잉의 주가는 전날인 13일 사흘 만에 반등한 바 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보잉이 737 맥스의 소프트웨어 문제를 해결하고 입증하는 데 3~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뉴스는 보도했다.

BofA는 그럼에도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 주가 480달러를 고수했다. 에티오피아항공 사고기에서 회수된 블랙박스 2개가 이미 프랑스 파리로 옮겨져 조사 기간이 명확해졌다는 이유에서다.

월가의 트레이더들은 보잉의 주가가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인용한 트레이더 알러트에 따르면 보잉 주식에 대한 콜옵션 거래 규모가 2년래 최고치로 늘었다.

콜옵션은 기초자산의 가격이 특정 시점까지 상승할 때 차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의 파생상품이다.

지난 주말 에티오피아 참사 이후 보잉의 시가총액이 270억달러가 증발했지만 월가는 반전을 점치고 있다는 얘기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블룸버그]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