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누리 기자 = 14일 오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최문순 강원지사를 비롯해 많은 당 의원들과 국민위원들이 자리했다.
이 대표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자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3·1 혁명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나갈 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한반도 새 100년 위원회는 이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최고위원 전원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주당 국회의원 전원과 당 소속 전국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도 모두 참여한다. 또, 독립운동가 후손에서부터 산업화와 민주화, 미래를 상징하는 민간인 48명이 국민위원의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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