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전라북도새마을회 19대 정준모 신임회장 취임식과 18대 박명자 회장 이임식이 1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송성환 도의회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 이명식 사무총장, 정동영 국회의원, 새마을 시군 회장단,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정준모 회장은 현재 남경종합건설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5∼16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총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단체 조직운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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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새마을회 신구회장 이취임식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청] |
전라북도새마을회는 2019년 새마을운동 1차 3개년 대전환계획에 발맞춰 △생명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강사양성 및 교육 △회원배가운동 △유기농 태양광 우수성 홍보 △자원재활용품 수집 및 1회용 플라스틱 제로운동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 등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 4대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정준모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라북도 새마을회 위상을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박명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여 조직의 내실화를 기하겠으며, 새마을 봉사단을 조직하여 내 옆이 따뜻한 봉사, 감동이 어우러지는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