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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만 문제 가장 중요"...트럼프 "역사상 최고 미중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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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시진핑 주석과 베이징에서 미중정상회담을 진행했다.
  • 양국은 미중관계를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로 새로 정의했다.
  • 시 주석은 대만 문제 신중 처리와 경제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미중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미중정상회담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경에 시작해 2시간 15분 동안 진행됐다.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은 미·중 관계를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로 새로 정의하기로 했다.

시진핑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중국과 미국 양국이 '투키디데스의 함정(신흥국과 패권국 간의 전쟁 발발 위기)'을 넘어설 수 있는지, 글로벌 도전에 함께 대응해 세계에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는지, 양국 국민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관계를 열 수 있는지가 시대적 과제"라며 "2026년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이 '중미 건설적 전략 안정 관계'를 새로운 관계로 규정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이는 ▲협력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 안정 ▲통제 가능한 경쟁에 기반한 안정 ▲관리 가능한 이견 속의 상시적 안정 ▲평화를 기대할 수 있는 지속적 안정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경제 분야와 관련해 시 주석은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본질은 상호호혜와 상생협력"이라며, "어제 양국 경제·무역팀이 전반적으로 균형 있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한 것은 양국 국민과 세계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의 개방은 더욱 확대될 것이며 미국 기업들의 대중 협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양국 간 정치·외교 및 군사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경제·보건·농업·관광·인문·법 집행 분야 교류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는 "양국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규정하며 "잘 처리하면 양국 관계는 안정될 수 있지만, 잘못 처리하면 충돌과 대결로 이어져 양국 관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독립은 대만해협의 평화와 양립할 수 없다"며 "미국은 대만 문제 처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본격 회담하기 전 포토타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국빈 방문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나는 시진핑 주석과 역사상 가장 오래되고 가장 좋은 미중 정상 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 주석은 위대한 지도자이며 중국은 위대한 국가"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회담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중요한 회담"이라며 "시 주석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견을 적절히 해결해 역사상 최고의 미중 관계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미·중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국가이며 협력을 통해 양국과 세계를 위해 많은 좋은 일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 미국 재계 대표단을 동행시켰다며 "이들은 중국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나는 그들이 대중 협력을 확대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정상은 이 밖에도 중동 정세, 우크라이나 위기, 한반도 문제 등 주요 국제·지역 현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올해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와 미국에서 개최될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14일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된 환영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중국신문사] 조용성 특파원 = 2026.05.14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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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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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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