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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생명 "삼성전자 특별배당도 재원에 포함"…주주환원 구체안 또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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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생명은 14일 삼성전자 특별배당 발생 시 이를 배당 재원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 CFO 이완삼은 구체적 규모나 시점은 삼성전자 계획 확정 전 제시 못 한다고 말했다.
  • 초과자본은 주주환원과 신사업 투자에 활용하며 내년 3월 주총 전 정책 소통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ICS 210%로 목표 상회…"주당배당금 경상이익 성장률 이상 확대"
대규모 배당 땐 수년에 나눠 지급 검토…시장 기대엔 신중론 반복
"삼성증권·카드·화재 추가 지분 인수 계획은 없어"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생명이 삼성전자의 특별배당 등 비경상 이익이 발생할 경우 해당 이익을 배당 재원에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구체적인 배당 규모나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1분기 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고 건전성 지표도 목표 수준을 웃돌았지만, 주주환원 정책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시장 기대와의 간극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생명은 14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 특별배당이 현실화될 경우 배당 정책에 어떻게 반영할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삼성생명] 2023.09.20 ace@newspim.com

이완삼 삼성생명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삼성전자의 실적 호조에 따라 시장에서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현재 삼성전자가 내년도 이후 특별배당이나 주주환원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해 시장과 소통한 바가 없는 상황에서 당사가 가정에 근거한 계획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로부터 현금배당 등 대규모 배당이 이뤄질 경우 삼성생명의 이익잉여금에 반영되고, 배당 재원에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 CFO는 "삼성전자 주주환원에 따른 당사 이익잉여금 증가분은 배당 재원에 포함될 것"이라며 "배당금 상향 관점에서 충분히 검토해 지급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적정 지급여력비율(K-ICS, 킥스)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주당배당금(DPS)을 매년 꾸준히 늘리겠다는 기존 원칙도 재확인했다. 이 CFO는 "내년을 확정할 수는 없지만 단기순이익과 삼성전자 특별배당을 모두 포함해 경상이익 성장률 이상으로 주당배당금을 우상향하는 방향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당 재원이 일시에 크게 늘어날 경우에는 수년에 걸쳐 나눠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배당금 규모가 매우 클 경우에는 몇 년간 나누어 배당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며 "모든 배당 가능 이익을 포함해 최소 경상이익 성장률 이상으로 주당배당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삼성생명의 주주환원 정책이 여전히 원칙론에 머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삼성생명은 지난 3월 지난해 실적 발표 당시에도 중장기 배당성향 50%와 DPS의 단계적 상향 방침을 밝혔지만, 삼성전자 지분 매각이나 자사주 소각 등 추가 환원 방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않았다.

당시에도 이 CFO는 "삼성전자 지분 매각 시점과 규모를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고 변동성도 커 배당 지급률과 시점을 특정하기 어렵다"며 "회사가 추진하는 핵심은 주당배당금의 단계적 상향"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밸류업 공시와 자사주 소각 계획 역시 상법 개정 방향을 지켜본 뒤 검토하겠다고 해, 시장 일각에서는 삼성생명이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자본력을 갖췄음에도 주주환원에는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도 삼성생명은 배당 재원 확대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주주환원 규모나 실행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특별배당 기대감이 주가에 일부 반영된 상황에서, 향후 실제 배당 재원이 유입될 경우 이를 얼마나 빠르게 주주환원으로 연결할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초과자본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주주환원과 미래 성장 투자를 병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 CFO는 "회사가 생각하는 K-ICS의 최저 가이드라인은 180%이며, 1분기 K-ICS 비율은 210%로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며 "잉여자본은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재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기 배당성향을 50%까지 상향하겠다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5년간 주당배당금을 연평균 16% 이상 성장시켜왔고, 앞으로도 최소 경상이익 성장률 이상으로 주당배당금을 확대해 주주환원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초과자본은 해외 인수합병(M&A), 자산운용 다변화, 시니어 리빙 등 신사업 투자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이 CFO는 "축적되는 초과자본은 보험과 자산운용 부문에 대한 해외 M&A, 자산운용 다변화, 시니어 리빙 사업 등 신사업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주주환원 정책 발표 시점에 대해서는 내년 3월 주주총회 전까지 시장과 소통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 CFO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과 주당배당금 우상향 기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시기에 시장과 소통하겠다"며 "지난 3월 주총일에 밸류업 관련 약식 공시를 했고 내년 3월 주총까지 정식 공시를 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빠른 시점에 정책을 수립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삼성카드·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 추가 지분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CFO는 "자회사에 대한 추가 지분 출자 계획은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 성장이라는 원칙하에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도 "현재 시점에서 삼성증권이나 삼성카드, 삼성화재 추가 지분 인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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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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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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