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14일 김지수 의장의 진행으로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김경영 의원 등 8명의 5분 자유발언과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경남도의회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사진=경남도의회]2019.3.14. |
김경영 의원 등 8명의 도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그리고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 심의에서는 신공항 건설 재검증을 통해 안전하고 목적에 맞는 신공항 건설에 나서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지수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도정질문과 조례안 심사, 현지 활동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경제여건 등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회와 도청·교육청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362회 임시회는 4월 9일 개회해 19일까지 11일간 도청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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